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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비·교통비·난방비처럼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체감 부담은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행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에 따라 최대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카드 포인트 충전·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방식 중 원하는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급 대상, 건강보험료 기준, 신청 방법, 사용 가능 업종, 이의신청 방법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란?
정부는 5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고유가·고물가·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지급은 지역 상황을 반영해 차등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습니까?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즉, 같은 소득 수준이라도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정부는 2026년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중심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합니다. 다만 건강보험료 기준만 적용하는 것은 아니며, 고액 자산가 제외 기준도 함께 적용됩니다.
대상 여부는 어디서 확인합니까?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아래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카드사 앱
- 지역사랑상품권 앱
-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및 앱
-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정부는 신청 편의를 위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신청 가능한 플랫폼
- 네이버앱
- 카카오톡
- 토스
- 국민비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해두면 5월 16일부터 아래 내용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지급 대상 여부
- 예상 지급 금액
- 신청 기간
- 사용 기한 등
지원금 신청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미리 등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직장가입자 기준
1. 외벌이 가구
- 1인 가구 : 월 보험료 13만 원 이하
- 2인 가구 : 월 보험료 14만 원 이하
2. 맞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가구원 수 +1명 기준’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가입자 2명이 포함된 4인 가구는 일반 4인 가구 기준이 아닌 5인 가구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즉,
- 일반 4인 가구 기준 : 32만 원 이하
- 맞벌이 4인 가구 적용 기준 : 39만 원 이하
이처럼 맞벌이 가구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지역가입자 기준
1. 지역가입자
- 1인 가구 : 월 보험료 8만 원 이하
- 2인 가구 : 월 보험료 12만 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소득과 재산 요소가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직장가입자와 기준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제외 대상
다음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재산 기준
가구원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2. 금융소득 기준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 원 초과
즉,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고액 자산가에 해당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가구 기준은 어떻게 적용됩니까?
정부는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를 하나의 가구로 판단합니다.
다만 일부 예외도 존재합니다.
1. 동일 가구로 인정되는 경우
- 주소지가 달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자녀
2. 별도 가구로 보는 경우
- 피부양자인 부모
즉, 부모는 함께 거주하더라도 별도 가구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1차 신청을 놓쳤어도 신청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2차 신청 기간 동안 다음 대상자들도 추가 신청을 허용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 등 1차 지급 대상자
1차 신청 기간에 놓쳤더라도 이번 기간 안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언제입니까?
1. 신청 기간
2026년 5월 18일 ~ 7월 3일
2. 이의신청 기간
2026년 5월 18일 ~ 7월 17일
신청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됩니다.
- 날짜 신청 가능 출생연도 끝자리

첫 주 이후에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어떻게 신청합니까?
지원금은 다음 3가지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1. 신용·체크카드 충전
카드사 앱·홈페이지·콜센터·ARS·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다음 날 카드 포인트 형태로 충전됩니다.
2. 지역사랑상품권
지방정부 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선불카드·지류형 상품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후 수령 가능합니다.
신청 가능 시간은 어떻게 됩니까?
1. 온라인 신청
- 24시간 가능
- 첫날은 오전 9시 시작
- 마지막 날은 오후 6시 종료
2. 오프라인 신청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까?
지원금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은?
사용 가능 업종
-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 동네 식당
- 카페
- 편의점
- 미용실
- 학원
- 병원
- 약국 등
-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유가 부담 완화라는 정책 목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은?
다음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온라인 쇼핑몰
- 유흥업소
- 사행업종
- 환금성 업종
배달앱 사용도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 온라인 결제가 아니라 ‘만나서 결제’ 방식이어야 합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대상자는 공공배달앱에서 직접 결제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이번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단순한 소비 지원을 넘어, 고물가와 고유가로 지친 국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민생 지원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을 구분해 차등 지원하고, 주유소 사용까지 허용했다는 점에서 실제 생활비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지원금은 자동 지급이 아니라 반드시 신청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요일제, 사용 기한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용 기한이 2026년 8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정부 지원 정책은 정보 확인이 늦어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을 활용해 미리 대상 여부와 신청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지원금이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